후후후…

노래 잔뜩 충전,

Chara                      (m-flo 객원이었는데, 그 곡 좀 좋아했어서.)

Crystal kay               (말할것도 없지만, 이제서야-_-;)

Dahlia

ego wrappin’             (집에 없던것 앨범 두개 추가?)

FPM

Free tempo

house rules                (앨범 하나에 두곡 달랑, 뿐이지만 ㅜ_-)

incognito

m-flo                         (2008앨범 하나)

mondo grosso            (best 앨범 하나)

그리고 lounge 계열 앨범 하나.

그러니까-

충동구매,

폭식,

같은거랑 연결되어있는 느낌이지?

아-_-);; 이어폰, 길이 늘려주는선 사야되겠다.

겁쟁이…

아, 지난 금요일에는 희랍 로마신화 수업 발표가 있었다.

뭐 워낙 생각없이 진행한 발표이기도 했지만,

세상에나, 그렇게나 떨다니…

(완전 사시나무처럼 말이야!!;;)

보는사람들이 다 불안해는 표정이 보일 정도였으니, 아놔;;

그러고보면 그런 발표, 몇년만인지-_-)a

한 5분~10분 떠들고 난 이후에는 좀 여유가 생겨서,

마지막 즈음에는 그닥 안떨고 얘기하기는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좀 심하게 떨었다.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중에, 역시 겁이 많기는 많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누군가가 나에게

‘넌 정말 착하게(모범적으로?)사는 것 같다.’고 말했었다.

그때도 나는 착한게 아니라 겁이 많은거라고 얘기해 주었지만.

그아이는 이해하지 못했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저, 겁이 많은것 뿐이다.

두려운것들 투성이.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더 알아갈 수록.

더 겁이 많아지는것 같아.

아, 이제 이런거 글 좀 줄여야지라고 낮에 결심했던거 같은데,

이게 뭐임?ㅋㅋ

카메라가 필요한걸까, 그러면 이런 글 좀 줄일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생각없이.

User-created여유롭네, 이상하게,

아무생각없이 그림도 그리고.

표정. 아마 지금 내가 짓고 있을 표정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그려봤다.

저런 표정이라니, 무슨 기분인거지 나는?

성격.

#.

“계속 젊을 줄 알지? 그러다가 노총각되는거야.”

아침에 큰누나가 한 말.

#.

물집이 터져버린 발에는 어느틈엔가 말랑하던 새살은 간데없고 딱딱한 층이 생겼다.

금방 낫는것 처럼 보여.

그런데도 역시 아직은 아프다.

마음이 다치는것도 어쩌면 이렇게 똑같았던지.

#.

확신을 갖고 대하지 못한 벌이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농구…

회철횽이 학교를 와서, 우옹-_- 창립기념일날 쉬는 회사라니. 이건 마치 개교기념일인양.

농구 3시간 넘게 달렸다.

아놔 신발 맨날 헐렁하게 신고다니다가 대충 쪼매고 농구했더니…;;

발바닥에 물집이 오백원짜리 동전 두개넓이로 잡힌데다가 무려 즉석에서 터졌다-_-

하긴, 첫게임하고 바로 물집잡히고 터진거같으니;; 대략난감.

20

20

10

50

도합 100골 넣기 게임-_-;;

매 게임마다 박빙이었으니 근 200골인가;

농구 잠깐 하다가 술마시러 갈 때 집에갈라고 했는데,

왠일, 술을 안마시고 농구를 더했다. 마지막에 50골넣기 빅게임으로-_- 헐;

아니 뭔 사람들 체력들이 그렇게 좋아;;

온몸이 너덜너덜.

내일 몸살나는거아닌가 모르겠네^^ (골골골)

그래도 오랫만에 하는 농구라 괜찮았다.

근래에는 조금 하고 싶었었는데,

그래도 무리했다. 어흙!

아…

덥다,

중도에 들고들어갈수 없는 파워에이드는 카운터 아가씨한테 맏겨두고 들어왔네-_-);

어찌나 생글생글 웃으시던지;;

내얼굴에 뭐 묻은 줄 알았다.

물통 안챙겨들고 나와서, 매우 번거롭다.

학교오는길에는 좀 여유없는 아침이었나? 생각해보면 뭐, 그것도 아닌가.

머리아프다. 운동이나 가볼까.

망할, 수면부족.

중도에서 한글파일 잔뜩 쳐놓고, 업로드 안해놓고 그냥 갈뻔했다.

나사풀렸어 왜이래.

…더위먹은건가 설마.

왠 불면증?

간밤에는 정말이지…

열두시 전에 잔다고 얼마나 흐뭇해 했었는지,

그런데, 한시쯤에 잠이 깼다.

잠이 너무 안와서,

그후로는 뒤척거리기만 한듯.

이게뭐야정말.

무언가에 홀린 것 처럼

아무것도 참지 못했다.

응…

부지런히 움직여놓지 않으면, 조금 피곤해 질지도 모르겠다. ㅡ_-);

내일은 최대한 줄거리 요약 및 인물정보 완성해놓고.

아, 그 신화사전 책좀 참고 해야될듯.

안드로마케관련된 내용은 좀더 찾아볼것.

ppt는… 해야되나-_-);

계보나 지도 보여주는정도로만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당장은 그정도.

아… 머리도 깎아야되…

각설하고,

오늘의 단어는,

“원점!!!”

– 배틀과 레이스의 치열한 접전끝에 배틀이 전멸당할정도가 되었지만,

레이스역시 한부대도 채 남지 않게되어버린 상황에서 사회자가 상황을 정리한 딱 한 단어.

친구들과 근래에 들은 최고의 해설이라며 격찬했다.

요 몇일간의 나에게 외쳤어야 했던 해설이 아닐까 생각했다.

“원점!!!”

byroo'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