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월 시작했다.

별반 달라질건 없겠지만.

조금 안정을 찾은거같은 요 며칠이어서,

그냥 괜찮다.

마음의 안정은, 늘 그렇듯이-

비우는데서부터 시작한다.

아직도 그게 바람직한건지는, 매번 고민하지만.

나는 오히려, 비우고 버리는게 더 쉬운거같아.

-포기하고 체념하는게 더 쉬운거같아.

라는 말이랑 같은것 같아서. 살짝 쓴맛.

뭐 결국 선택하고 선택하는거니까.

본전치기다.

계속 이렇게 엎치락뒤치락하는건아닐까.

살아보면 알겠지.

시계 날자나 하루 돌려놓고 자야겠다.

잘자.

한창 시험치면서…

User-created그림그리는걸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시험기간스러운 링크추가와.

그림이라니.

집에 늦게오면 늦게 자는데,

집에 일찍오면 일찍 자는건 아니라는건 정말이지-

뭔가 불공평하다는 느낌이다.

봄이고 자시고간에,

어제는, 여름냄새가 나더라.

봄이고 벗꽃이고…

무심히 지나간다.

아, 그래, 그 무심함이, 꽃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던 밤이 있었다.

무심히 피고, 무심히 지는게, 나랑은 상관없이 그렇게.

무심함에 반했어

나 어쩔?

흙…

User-created적당히 성격 나쁘게 살고있나 보다.

아침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유난히 민감한건지,

(내 팔꿈치가 옆구리에 닿는걸 그렇게 싫어할줄이야…;;)

내가 좀 못되게 군건지는 모르겠다만;

그렇게 궁시렁 거리면서 욕을해놓고 나서(다 들렸다고 이 아저씨야-_-;)

매너있는척 비켜달라고 말해봤자.

이미 욕은 욕대로 먹은 내가 팔꿈치 비켜줄리가 없잖수?

사실, 그 내 왼편에 앉은 아저씨는 이미 나와 완전 밀착(허벅지부터 어깨까지!)상태였다고.

대꾸도안하고 그냥 한번 슥 쳐다본 후에 그냥 다시 눈감아 버렸다.

그사람이 좀 예민한 사람같기는 했는데;

지하철에서 이런일이 좀 겹치니까.

나에게도 좀 문제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후에도 몇번 자리에 앉았을때, 내 팔꿈치가 다른 사람 옆구리에 닿나 확인해 봤는데,

-_-어깨가 먼저 닿았으면 닿았지, 옆구리는 도통 닿지가 않던데;; 뭐였지 그사람은;(어깨가 없니?);;

아, 그 궁색하게 손으로 옆구리 막는거랑

팔꿈치로 내팔꿈치 은근하게 밀쳐내려는 얄팍한 시도를 좀 좀더 적나라하게 표현해주고 싶은데~

-자야겠다.

그림그리는데 따로 시간을 내기가 좀 뭐해서, 연습장에 알수없는 얼굴들만 늘어간다.

몸 안그린지 한두달은 족히 되었겠는걸.

착하게 살자-는 생각은 도통 안든다.

여기저기 귀찮게만 굴고 있는건 아닌지.

안녕.

흙…

향후 2주간 운동은 못한다고 생각하니…

왠지 좀 우울,

아, 확 질러버릴까-_-;

그러기에는 너무 자주 못가는 시험기간이라서-

참아야겠다.

집에서 짬짬이 할까 생각해보니… 집에도 그닥 빨리 들어오는건 아니잖아;

학교에서 중간에 한번 씻는것도 기분 상쾌하고 좋은데,

아무튼 흙흙흙!!!

균형잡기.

외줄타기랑 비슷해서.

오늘은 나름 잘 탄거 같은데,

과연, 내일은 어떨까, 모레는?

변덕스러운 마음을, 어쩌면 좋으니.

서기.혼자서.

군대 동기 형아가 오늘 결혼했다.

행복해보여서.

좋았지 물론.

신부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5번정도 하던데…-_-;

저런거 시켰는데 넘어지면 진짜 민망하겠다는 생각이 계속계속;;

“홀로서기 위해서 하체를 단련한다.”

-는 건 좀 어불성설.

같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왜 갑자기 저런말이나 생각나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혼자 서 보자. 걸어보자.

자꾸 기대지좀 말고-_-









오롯이 걸어보자.

사실, 다때려치우고 시험공부가 정답…-_-);

요새진짜왜이래.

User-created판매 중단되었던 시나몬 카푸치노가 무려 더블이 되서 돌아왔다.

계피맛이 더 찐해졌어! 후훗후훗!

요 며칠 아메리카노가 밀리고있다…

사실 줄서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메리카노 사러갈 엄두가 안난다;

아무튼 도망치듯 잠들어야겠다.

생각이 너무 많이 나.

User-created왠지 나랑 상관 없어서.

그냥 그랬다.

효율적인 잠자기 방법은 없을까.

와.

완전 까먹고 있었는데 방금 생각났다.

며칠전에 가위눌렸었다.

우리집 문을열고 누가 들어오는 기척이 있었는데,

물론 아무도 들어오지는 않았다.

몸도 움직이지 않지만, 늘 그렇듯이 모든 상황은 잘 보인다.(?) 느껴진다(?) 상상된다(?)

여하튼 좀 찝찝한 밤도 있었구나.

그게 어젠가 그젠가?

구분이 안되는 요즘이다.

비가…

비가 올까?

자고일어나면 그쳐있겠지?

괜찮겠지?

그정도 내음만 남아있어줘도.

고마울거야.

근데 왠지 안올거같다.(웃음)

보고싶은데.

안자고 기다릴까!

잘자.

아침

오늘 아침에는 유난이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다.

깜박하고 켜놓은 컴퓨터에서 흘러나오던

fly high 때문이었을까.

안에서 몸살기운 돌아서 으슬으슬했을때 저 노래 듣고나더니 몸이 좋아진 경험이 있어서…-_-;

묘하게 타이밍이 맞았던거같기도하지만.

정말 저노래가 약이되었던것만 같아서.

매우 좋아하는 노래.

하긴, 굳이 저런 사연이 아니어도 노래가 워낙 괜찮아야지;

벨소리로 만들어놓을까.

한유주 벨소리가 저거였던가?(웃음)

사실 무엇보다도 작은 인사. 덕분이었겠지. 늘 고맙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