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는걸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시험기간스러운 링크추가와.
그림이라니.
집에 늦게오면 늦게 자는데,
집에 일찍오면 일찍 자는건 아니라는건 정말이지-
뭔가 불공평하다는 느낌이다.
봄이고 자시고간에,
어제는, 여름냄새가 나더라.
봄이고 벗꽃이고…
무심히 지나간다.
아, 그래, 그 무심함이, 꽃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던 밤이 있었다.
무심히 피고, 무심히 지는게, 나랑은 상관없이 그렇게.
무심함에 반했어
나 어쩔?
아름다운 꽃들의 무심함에도 반하시는 감수성 짱 멋-찐 분은 어떤 매력을 감추고 있을까요?^^
그런 매력이 있었으면 아마 진작부터 여기저기 흘리고 다녔을걸요….ㅠ_-
흘릴 간지가 없어서 간지가 안나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