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시험치면서…

User-created그림그리는걸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시험기간스러운 링크추가와.

그림이라니.

집에 늦게오면 늦게 자는데,

집에 일찍오면 일찍 자는건 아니라는건 정말이지-

뭔가 불공평하다는 느낌이다.

봄이고 자시고간에,

어제는, 여름냄새가 나더라.

봄이고 벗꽃이고…

무심히 지나간다.

아, 그래, 그 무심함이, 꽃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던 밤이 있었다.

무심히 피고, 무심히 지는게, 나랑은 상관없이 그렇게.

무심함에 반했어

나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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