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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림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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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여기에 그림을 안올린지도 꽤 오래되지 않았을까 싶다.
500M 저장공간은 작게 느껴지는 빌어먹을세상이 되었구나.

원래 의도한 그림은
이런 구도보다 조금더 왜곡이 심한(어안렌즈 느낌)의 자동차
+좀더 넓게 탁트인 주변 배경
+반짝이는 자동차에 반사되는 하늘과 구름
을 담는 거였으나
이 구도에서 주변배경을 넣는게 쉽지 않아서,
반사되는 하늘과 구름이 마음처럼 그려지지 않아서,
이렇게 된 김에 신년메세지나 담아볼까 싶어서,
그나마 있단 공간을 채워가며 메세지 넣을 공간을 확보(만)해놓았다.

참고한 차는 1965 1200 Volkswagen Beetle

와우보다는 이런게 더 남지않을까 싶어서 꾸역꾸역 그리기는 했는데…
힘줘서 그리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흘렀네.

역시 탄력만 붙으면 즐거운 취미생활인듯 하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나지만 내일을 위해서 자 두는 걸로…

그럼이만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