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을 잘 듣는편은 아니다-
단순히 듣는거는 돼려 평균 이상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말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느낌.
좋게말해 신념이고, 다르게말하면 고집불통.
오롯이 스스로의 길을 가는데는 유리하지만, 잘못된 길을 걸어가도 고쳐줄 수 없는…..
….까지 생각하다가.
‘잘못된 길? 그런게 있는건가?’
‘후회하게 될 길? 무엇을 선택해도 후회한다 = 무엇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래, 자신의 길을 걷는데, 그정도 고집은 필요한거야. 라며 애써 위로.
그나저나, 뭐 이리 시간이 없나-_-
내 체력의 한계는, 10시반 퇴근과 11시반 퇴근의 사이에 있었다는걸 몸소 체감한 한주.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들 있는지.
이렇게 글쓰고 있으니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