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전-

이번에도 역시나 서점을 다녀오기는 했지만,

거의 처음으로 – 빈손으로 돌아왔다.

만화책이라도 사왔었는데,

일단 안에 다 읽지 못한 책이 있기 때문이며,

그 책을 읽는데 한두달은 더 걸릴것같기 때문에.

이제, 좀 부지런히 읽어야겠다.

그럼 이제 마무리,

다음번은 12월 14일부터 26일까지,(12/13)간,

상병휴가 질럿삼-_-;

… … 그런데 왜!!! 크리스마스가 끼게 했담;ㅁ;

스스로 정해놓고서도 완전 후회중-_-a 내가 왜그랬지;

그런관계로,

이거 여차하면 급 소개라도 받아야할 상황(?)  ^-_-)/

아무튼, 어쩌다보니 정확히 한달 뒤네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히 : )

퍼즐…

퍼즐 맞추는 방법이,.. 나, 다른사람들이랑 좀 다른거 같더라.

자, 나는, 옆에 원본 그림을 모셔다놓고,

퍼즐 한조각을 주은 다음에, 그 퍼즐에 그려진 부분을 원본에서 찾아낸다.

그리고 ‘대충 여기쯤?’

놓고 다른 퍼즐조각 하나를 집어들고 원본그림과 퍼즐을 번갈아가며 뚫어져라 쳐다본다.

또 ‘이건 여기쯤?’

다른 사람들은 그림을 자세히 보는거보다 퍼즐들의 모양에 집중하기도 하던데,

나에게 퍼즐조각의 모양은 그냥 마무리 확인 차원. 모양이 잘 겹쳐지면, ok 다음으로.

– byroo는 그렇게 퍼즐을 맞추는 사람.

※ 살아가면서 필요한 무언가를 준비할때, 그 하나하나가 퍼즐조각들이라고 한다면,

– 밖에서는 학점퍼즐을 맞추는데 여념이 없었겠지.

– 그럼 안에서는?

  무언가를 성취하는것 만을 목적을 두고 생각한다면, 할수있는게 생각보다 없다.

  그렇다면?

  퍼즐 조각 하나하나를 준비해야지,

  자격증조각 작은거 하나,

  영어단어조각 작은거 하나하나,

  밖에서 느끼지 못할 여러가지 감정적, 이성적 조각들 작은거 하나하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에서 할수 있는 일들이, 그것들 자체로서 큰 의미를 갖지는 않을지언정,

다른 큰 그림에 필요한 것들이니까.

필요성 증가.

안에서도 열심히 살란 말.

아, 퍼즐 사들고 들어갈걸 그랬다-;

나와놓고서는-_-*

User-created1년 6개월여 가량 못보던 윤지 만났다.

완전반갑=_=)/

만나서 이것저것 밤새고 잘 놀았을세;;

덕분에 집에와서 뻗었다;;

이번외박은, 윤지 만난거 하나 건지고 가네’-‘)-

그리려고 생각해놨던 그림은…

흐음, 결국 다 못그리고=ㅅ=;;

옷만 칠하고 말았네~;;

과연 다음에 나와서 완성할지도차 의문=_=)a

아, 윤지랑 만화방가서 찾아낸 ‘파스텔’

이거 고등학교때 3권까지 나온거 보고나서 한번도 안본건데, 세상에-_-)/

14권까지 나와있다!

보면서 완전 즐거움-

어머나세상에-_-a

내 홈페이지에 저런 광고글이 올라오다니 당황당황;;

이제 다시 폴더이름한번 갈아줘야겟구만-_-;;

그래도 다행히 저런 광고글 올라온지 몇일 안됐구나>_<a

아무튼, 은근히 매달 나오는 김비루 등-_-v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