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삭제

1월쯤에 Windows live essential 뭐시기~ 라며 업데이트를 하라고 했던 MSN

당시에 업데이트하다가 오류가 났는지, 그 이후로 msn 로그인이 안됐다.

아무래도 과거의 추억들이 많던 메신저 인지라, 습관적으로 설치해놓고 들어가고는 있었는데,

로그인 하지 않아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다. 요새 msn쓰는 사람이 워낙 없긴 하니까…

요새는 확실히 네이트온을 더 쓰는 추세기는 하지만,

MSN의 잉크필기 기능은 굉장히 좋았었는데…

네이트는 그쪽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업데이트 의지가 없어보인다는게 아쉽다.

뭐 별수 없지, 요새 누가 타블렛노트북 쓴다고. -_);;

아무튼 이제, 과거 미소년의 영광도 안녕…

아, iTunes로 음악관리좀 제대로 해보려고, 요새 듣는 mp3태그 정리하느라 주말 저녁 다 보냈다.

과연 잘 한 짓일까!?

우아아….

진짜 시원~ 하게 당구 쳤다.

덕분에 한동안은 당구 안칠 수 있을 정도로.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음이 느껴야 할 때가 있는걸텐데,

아, 오늘은 정말 마음으로 느꼈다.

당구도 재미 없구나.

아무튼 당구욕심 이런건 좀 버려야 되는 거였는데, 좋은 기회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