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마음은 이미,

캔융을 손에 쥐고 있는데…

당장 결제도 안했다.

이것도 그렇고,

그러고보면,

마음은 늘 앞서가는건가?

내가 뒤따라갈줄알고? 흥이다~ :p

눈! 눈!

눈이오면 나사가 풀려-_-);;

고생을 사서한다.

구매욕이 상승했다.

핸드폰,

pmp

카메라.(dslr따로 컴팩트따로)

dslr은 휴대성 문제로 보류한다고 해도.

컴팩트카메라, 핸드폰, pmp

CanU가 확장 메모리만 들어갔으면,

냉큼 사버렸을지도 모르겠다.

-_-801ex를 기다려야되나?

그게 외장메모리가 들어갔던것같은데?;;

어라라?

근데 그게 가격이 얼마였더라-_-;;

801ex나와서 가격 적당히 떨어질때까지만 기다려야하나;;

잘하면 컴팩트+핸드폰+pmp+(덤으로 DMB)까지 한방에 해결할수 있을지도;;;

CanU801ex 사진이…쩔어효 ㅎㄷㄷ;;

물론, 가격도 쩔여효…;;;

까칠!

까칠한, 김비루씨(24세).

기분좋았다가

안좋았다가를

몇번을 반복한건지.

롤러코스터탄 기분-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때쯤에 비가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오전내내 비오는 생각만 했다.

아침부터 오면 좋겠다고-

사근사근 내렷으면 좋겠다고-

막상 집에오는길에 비가 내렸다.

조금 쌀살해진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모자를 가방에 넣었다가,

다시 놓고 집을 나왔다.

우산을 가방에 챙겨갔지만,

비맞으며 뛰어서 집에 들어왔다.

저녁대용으로 먹은 햄버거가 소화가 안됐는지,

수업 듣는 내내 속이 좋지 않았다.

속이 뒤집어질것만 같아서, 명동까지 걸었다.

버스에서 파푸루닮은 사람을 봤다, 이건 99% 확실했던것 같지만.

반가웠는데, 나는 급한마음에 버스를 내렸다.

수업늦을까봐 급한마음에 버스에서 내려서 학원까지 내달렸지만,

수업은 20분늦게 시작했다.

내가 손을 이렇게 떨었었던가?

조금 놀랐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한발 더 멀어져 있었다.

그 사이의 빈공간에 다른사람이 끼어들었는데, 그상황이 마침,

다른 상황이랑 겹쳐보였다.

여태까지 우울증이 뭔지 잘 몰랐었는데,

왠지 방금 알아버린것 같다.

우울증에는 이유가 없다는말, 공감한다.

치료방법이 특별히 없다는 말은,

어느날 갑자기 그냥- 치료될수도 있다는 뜻이니까.

힘든만큼 간단하다.

점프.

아, 배고파졌다.

앞으로,

User-created

[m-flo]- Cosmicolor

“m-flo가 펼치는 futuristic하고 cool한 sound가 가득 들어있는 이번 album,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렴요.

작년에나온줄도 몰랐지만 호호호;;

아, 그리고 올봄에는 보사노바 -_-)!!!

를 들어볼까 계획중-

라디오에 올리비아- 가 나왔는데 세상에-_- 무슨 목소리가, 그러니, 반했다.*-_-)*

잘됐지뭐 이기회에 올리비아랑 다른 한분 무슨 오노였던거같은데, 같이 찾아서 들어야지,

봄에 보사노바를 들을 생각하니-_- 왠지 내 상태가 걱정된다.

아, 그리고 비루 캐릭터!!

귀엽게 그려볼까 하는데 어때?

이건 헛소리, ㅈㅅ-_-;;

드디어…

집앞에 세븐일레븐이 들어왔다…

우리집근처에 이런게 생기다니 완전 감동;;

이제 커피체인점하나만 들어오면 되는건가 +_+);

(그럴리야 없겠지만…)

아무튼 이제!

밤늦게 집에들어오면서 뭔가 보급할거리를 사러 갈 수 있다던가…

밤늦게 출출하면 후딱 내려가서 간식거리를 사올 수 있다던가…

…몇년만 더 일찍 생겼어도 살이 좀 늘었을까…

뭐 상관없지.

요 며칠새 70kg대에 들어섰으니까효!!- 잇힝!!

이제 마른게 아닌거잖아?;;;

아, 세븐일레븐 인증샷이라도 올리고싶지만,

뭐랄까-_-; 요새 740uz녀석은 들고다니기 너무 민망해서;;

디카하나살-_-까?

한창 신기종 많이 나왔던데….-_)))))))

한적한 아침…

&그날 아침의 첫손님.

& 한산한 콩다방.

& 카페인 한컵!

& 알수없는 머핀 한덩어리.

& 도대체 어디서 구하는지 점원에게 물어보고싶게 만드는 노래!

언젠가 바쁘게 지낼때가 오면,(과연 오기는 할런지-)

이런 아침이 너무나 절실해 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마웠던 아침.

어쩌지…

집에 오는길부터 왠지,

기분이 가라앉았다.

그건, 좀 슬픈일이다.

이것저것 재고, 겁내고 도망치는 머리가 문제일까.

간단한 산수도 못하는 마음이 문제일까.

누구말이 옳든지간에 나는 외롭다고 외치는 몸이 문제일까.

지옥의 입구를 지키고 있다는 머리 셋달린 사냥개 이야기-

머리셋을 달고있는 개의 팔다리는, 어찌나 고될런지.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