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기간

3주간 NPL 교육 외에도,
독서통신교육 3개월간 수강일정 잡혀있는 시기

귀찮다.

그래도 일이 좀 잠잠할 때라서 공부하기는 좋다는건 다행
몇시간 책 좀 봤다고 손이 얼굴을 잔뜩 물어뜯어 놨다는건 안다행

인터넷 푸어

집에 광랜설비가 안되어있어서 인터넷 설치불가 판정을 받은지도 1년이 넘은듯 하다.

지금까지는 아랫집에서 무방비로 풀어놓은 무선인터넷에 기생하고있었는데,
막혔다!(드디어 개별 가정에서도 wifi 보안의 중요성이 퍼지고 있다는 생각에 흐뭇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인터넷 푸어)

vdsl같은 유선상품은 더이상 제공되지도 않고… 망했

에그같은 무선상품정도 뿐인듯 하다.
사실 월 50기가면 남아돌지않겠나 싶기도 하고.
2년 약정이 좀 마음에 걸리기는 하는데, 이것도 차차 생각해봅시다.

나도몰라

내 몸을 나도 몰라.
수면시간 자체는 어제보다 덜 잔 것 같은데, 아침운동할때 컨디션은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았다.
(3일연속 아침운동 성공했다고 자랑질)
숙면여부에서 차이가 난게 아닐까 추측
어제잘때는 누워서 꽤 잠못들어 했던것 같은데, 어제는 기절-
늑장 조금씩만 안부리고 & 동작까지 갔다오지만 않았으면 아침운동이 더 알찼을테지만, 일단 이정도로 만족

아침마다 모닝두부가 간절하다. 첫날에는 편의점에 있더니, 어제오늘은 없어!ㅠ
지속가능성을 좀더 시험해보고, 가볍게 먹을만한 단백질 식품도 찾아봐야겠다.
‘언제까지 편의점 두부에 의존할텐가!”

8:53분 출근했다고 팀장님께 지각한사람 취급 받아서 조금 당황.

뜬금없이 어제로 회귀하여 반성, “찜닭 욕심은 좀 줄이자.”
자신의 잘못은 깨닫지 못하고 투덜거리는것도 줄여야할텐데,
기본성향이 투덜이스머프인건 아닐까 생각하면 부끄럽고 우울함

이것저것 신경쓰기 시작하면 지나치게 깐깐하고 쓸데없이 고집부리는 성격인 탓에,
가급적이면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한다.
(‘매달리지 말자’ 주의? – 라는 테마로 프로필그림 그려야지 라고 생각한지도 몇 주 는 됐네)

그런데 이런 노력이 지속되다보니까(혹은 원래 그렇거나) 게으름이 극대화!
입만 살아있는 게으름뱅이라서, 부끄럽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슴니다.

지지부진

일이 지지부진

리스트는 쌓여가건만,
확실히 처음 해보는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진도가 안나간다.
익숙한 일 오래한다고 질리는 성격은 아닌데

참 단순노동하기 좋은 성격이 아닐까.

수동적인 노예근성…. 은 너무 비관적인 생각발전인듯 하므로 여기까지

아, 운동 오늘도 성공
역시 아침운동은 눈을 반쯤 감고 운동하게 된다.
사실 몸에 힘도 잘 안들어가는데, 안하는거보다는 낫겠지 하면서…
큰근육 위주로 먼저 운동해야 확실히 잠이 잘 깨는걸까
다음부터는 다리운동먼저 해보자.

하루 성공

아침운동 하루 성공

아침에 출근시간 30분 정도 뒤로 미뤘더니, 운동시간이 충분하다.
“군대나 회사나, 막내는 벗어나고 볼 일”

 

과거일기를 보고나면,

‘역시 부지런히 기록해놓는게 남는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없이 지내는 일상들이란 얼마나 슬픈일인가 싶기도 하고,
그만큼 괴롭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며 안심되기도 합니다.
힘들지는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들은 여전히 존재하며,
그 부분에 대한 자기반성은 계속되어야 하지않겠나 생각 합니다.

그 첫번째는 역시 운동
허리아파 죽겠구만 운동도 안가고 게을러 터질지경
이제 슬슬 아침운동에 도전해봐야겠다.
제발 그래야겠다!
라고 자기전에는 늘 생각하지만 아침에는 왜…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