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일기를 보고나면,

‘역시 부지런히 기록해놓는게 남는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없이 지내는 일상들이란 얼마나 슬픈일인가 싶기도 하고,
그만큼 괴롭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며 안심되기도 합니다.
힘들지는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들은 여전히 존재하며,
그 부분에 대한 자기반성은 계속되어야 하지않겠나 생각 합니다.

그 첫번째는 역시 운동
허리아파 죽겠구만 운동도 안가고 게을러 터질지경
이제 슬슬 아침운동에 도전해봐야겠다.
제발 그래야겠다!
라고 자기전에는 늘 생각하지만 아침에는 왜…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