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다- 가고.
개강,
몸이 이상하게 걱정이지만
규칙적인 생활하면 나아질거라 믿어.
모니터 주사율 낮은화면을 계속보고있으면
쉽게 머리가 아파오는 느낌이다.
lcd라도 사고싶지만, 정작 큰 필요도 없고, 돈도없고.
개강 준비해야지 생각했는데,
방에 쌓여있던 쓰레기들 조금 정리하고,
수업 강의실 확인해놓은게 전부다.
그 외에 시간은 대문그림 바꾸는데 소비하고 말았다-
이것도 나름 개강준비라면서- ^^
카오스는 자연스럽게 줄어들테고,
뭐, 이제 별반 재미도 못느끼겠고.
어떻게저렇게 그림을 하나 그리기는 했지만,
얼마 전 부터는 그림이 잘 안그려진다.
누군가가 빼앗아간 건 아닐까 하는 피해망상적인 생각까지도 하고 있다.
조금 그런 느낌이기는 하다. 그림그리는 능력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누군가가 몰래 가져가버린듯한 느낌.
그런 느낌 때문일거야-
다른 누구 때문도 아니라고-!
개강준비.
이러니저러니 해도-
마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겠지.
자, 이번학기도.
열심히. 하자.
조금 여러 방향으로 노력을 분산시켜야 할 것만 같은 이번 학기라서,
산만한 학기가 될 것 같은 기분.
조금 걱정이기는 하지만.
조금 욕심 부리면서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