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드디어드디어

봤다!!!!! 흑기사!!!!

방학이 끝나갈때까지 같이 볼 사람 없어서,

그래, 나의 안좋은 버릇때문에(그러게, 안 좋은 버릇을 들였다던 그 말에 동의해)-

놓쳐야만했던 대작영화 리스트에 추가될뻔 했던,

다크나이트,

배트맨보다 부르스 웨인이 더 멋졌다.

조커는 완전 무서웠다.

(엔딩 크레딧에 올라오는 히스레져를 바라보며 잠깐이지만 묵념.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더이상 슬퍼할 수도 없었다.)

착이가 말했던 3개의 반전은 도대체 찾을 수 없었다. – 그냥 낚인것 뿐인가?(확인완료)

두시간반이 결코 짧지는 않다.

요즘들어서 인터넷이 톡톡 끊기는데, 여태까지는 그냥 버텨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터넷라디오에서 나오는

롤러코스터 노래가,

(어느 하루, 아- 완전 빠져들고있는 중이었는데!!)

몇번을 끊기고 나서야 내일쯤에는 인터넷회사에 전화를 해봐야 겠다고 결심했다.

젠장, 노래를 제대로 듣지 못한 상실감이 다른대상으로 옮겨가고있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좋지많은 않다.

배가고파서 그런가, 좀 먹고, 자야지 : )

까먹지말고 입금,

그리고 방학하고 나서나 볼 수 있을것같은 녀석들, (꼭 그런건 아니길 바라.)

다음에보자.

덧)

정지영님이 딴데가지 말라는 듯이 들려주는-

URI의 U&I라니-

누님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희열이횽아 방송은 그냥 다시듣기 같은 걸로 들을게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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