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빵을 사오셨는데, 좋아하는 모닝빵이 아니라 닭고기, 소시지, 치즈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케첩이 들어있는 빵들을 사오셨다. 이게 도대체 무슨 빵인지 알고 싶었던 그는 그 빵을 입에 물고 빵집을 찾아간다. 빵집에서 이름을 확인하며 우물우물 다 먹은 후에, 빵집을 나오려던 찰나! 빵집 여주인(남편은 보험회사 직원이라는 설정)이 빵값을 내고 나가라며 붙잡는다. 추궁과 설명, 그러다 정들었다! 이제는 그의 연인이 된 그녀는 자신의 꿈을 찾아 발레를 다시 연습하여 마침내 공연무대 위에 서게 되고…
라는 스토리는, 뮤직비디오 연작 시리즈 같은 느낌의 연작 중의 한 편이었다.
그 다음 편의 내용은 그녀의 전 남친(현재 다른 여친이 있음)이 등장, 4각관계의 긴장감이 펼쳐지려는 순간…
아, ㅅㅂ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