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꼼꼼한 성격이 주변에 있다는건 참 든든하고 좋은 일이다.(위/아래를 막론하고)

그런의미에서 본인 스스로 납득하기위하여 스스로를 고통속에 밀어넣는 저 모습은 숭고해 보이기까지 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대단한 점은 자신의 그런 성격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것.
그것 만으로도 굉장한 인격적인 품위를 발산할 수 있는 것이리라.
(비록 속으로만 쌓아놓을 지언정)

틱틱거리고 싸가지없게 대들지만, 이런 부분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입사 후 첫 휴가

캠코 입사하고 첫 휴가(월요일 단 하루!)를 썼는데 어제(토요일)에 열병이 도져서 하루가 침대위에서 그냥 지워졌다…

… 이게뭐야 엉엉엉 주말에 출근 안하려고 금요일날 저녁때 술마시고 다시 회사들어와서 일해놓고 간건데ㅠㅠㅠ
그래도 하루만에 컨디션 거의 회복해서 다행이다…

술에대한 호감도가 더욱 떨어진건 말할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