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철횽이 학교를 와서, 우옹-_- 창립기념일날 쉬는 회사라니. 이건 마치 개교기념일인양.
농구 3시간 넘게 달렸다.
아놔 신발 맨날 헐렁하게 신고다니다가 대충 쪼매고 농구했더니…;;
발바닥에 물집이 오백원짜리 동전 두개넓이로 잡힌데다가 무려 즉석에서 터졌다-_-
하긴, 첫게임하고 바로 물집잡히고 터진거같으니;; 대략난감.
20
20
10
50
도합 100골 넣기 게임-_-;;
매 게임마다 박빙이었으니 근 200골인가;
농구 잠깐 하다가 술마시러 갈 때 집에갈라고 했는데,
왠일, 술을 안마시고 농구를 더했다. 마지막에 50골넣기 빅게임으로-_- 헐;
아니 뭔 사람들 체력들이 그렇게 좋아;;
온몸이 너덜너덜.
내일 몸살나는거아닌가 모르겠네^^ (골골골)
그래도 오랫만에 하는 농구라 괜찮았다.
근래에는 조금 하고 싶었었는데,
그래도 무리했다. 어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