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중단되었던 시나몬 카푸치노가 무려 더블이 되서 돌아왔다.
계피맛이 더 찐해졌어! 후훗후훗!
요 며칠 아메리카노가 밀리고있다…
사실 줄서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메리카노 사러갈 엄두가 안난다;
아무튼 도망치듯 잠들어야겠다.
생각이 너무 많이 나.
판매 중단되었던 시나몬 카푸치노가 무려 더블이 되서 돌아왔다.
계피맛이 더 찐해졌어! 후훗후훗!
요 며칠 아메리카노가 밀리고있다…
사실 줄서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메리카노 사러갈 엄두가 안난다;
아무튼 도망치듯 잠들어야겠다.
생각이 너무 많이 나.
왠지 나랑 상관 없어서.
그냥 그랬다.
효율적인 잠자기 방법은 없을까.
와.
완전 까먹고 있었는데 방금 생각났다.
며칠전에 가위눌렸었다.
우리집 문을열고 누가 들어오는 기척이 있었는데,
물론 아무도 들어오지는 않았다.
몸도 움직이지 않지만, 늘 그렇듯이 모든 상황은 잘 보인다.(?) 느껴진다(?) 상상된다(?)
여하튼 좀 찝찝한 밤도 있었구나.
그게 어젠가 그젠가?
구분이 안되는 요즘이다.
비가 올까?
자고일어나면 그쳐있겠지?
괜찮겠지?
그정도 내음만 남아있어줘도.
고마울거야.
근데 왠지 안올거같다.(웃음)
보고싶은데.
안자고 기다릴까!
잘자.
오늘 아침에는 유난이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다.
깜박하고 켜놓은 컴퓨터에서 흘러나오던
fly high 때문이었을까.
안에서 몸살기운 돌아서 으슬으슬했을때 저 노래 듣고나더니 몸이 좋아진 경험이 있어서…-_-;
묘하게 타이밍이 맞았던거같기도하지만.
정말 저노래가 약이되었던것만 같아서.
매우 좋아하는 노래.
하긴, 굳이 저런 사연이 아니어도 노래가 워낙 괜찮아야지;
벨소리로 만들어놓을까.
한유주 벨소리가 저거였던가?(웃음)
사실 무엇보다도 작은 인사. 덕분이었겠지. 늘 고맙다.
안녕.
압박이 들어오나?
일주일 동안 시험 5개 확정.
수통까지 난입해주시면 일주일만에 전과목 시험 일정 완성;;
흥미진진.
고등학교 시험이후 이런시험일정 정말 오랜만인걸;;
나름 평범한 일상-?
재미있는건,
정말 일부러 째려본걸까?
원래 표정이 그런걸까?
나중에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봐야겠다.
http://www.enjoycell.com/result.html?vc=L121120810066786661109460
진에이녀석 재밌는거 발견했네.
관계유지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짐.
-_-근데 좀 정말 그런듯-_-;
썼다 지웠다가 하다가.
책상위에 있던 누나의 노트와 HI-TEC-C 펜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은 많은데 말로 적기는 궁색하다.
생각을하면서 그림을 끄적댄 결과물만 올리는게 가장 낫겠지 싶었다.
뭐, 머리는 머리대로 손은 손대로 따로놀다보니 소재는 평소와 다르지 않네,
미묘하고 산만한 펜선에서 심란한 마음상태를 느껴보세요-(웃음)
나중에 다시 읽을 나를 위한 단서 몇개)
그 누군가는 그럴때면 춥다고 말했다.
그 생각을 하는중에-
전혀다른 장소에서 전혀다른 사람이 나에게 같은 행동을 했다.
정말 깜작 놀랐다.
하필이면 왜 그 생각을 하는 순간에.
왜그랬니.너는
왜그랬지,나는
마음아 너는 도대체 어디로 가서 돌아오지 않는거니,
어서 돌아오렴.
우리 이제 공부좀 해야되지 않겠니?;
아, 머리 깨져.
술이 정신을 좀먹는 녀석이고 자시고간에.
정신적인 차원을 떠나서.
술은 내 머리를 아프게 해.
물론, 마셔야할 때가 있다는것도 잘 아는-
앞으로 계속 마셔야 한다는걸 아는 9000일넘긴 나이기도 하지만,
술이 깨어가는 시점에서는, 머리가 너무 아파.
외로움증 참는것도 힘들고.
도대체 술만든 xx는 누구야?
커피로는 부족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