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그림은 훠이훠이물건너가고, 남은건 낙서한장 뿐이네-
올해 어쩐일로 고등학교 무리들이 (나를 포함해서)다들 어디 안내려간 덕분에,
친구의 빈 집에 우르르 몰려가서는 민속놀이와 티비시청,
그리고 무엇보다도-!(실로 오랫만에!) 만화책;ㅁ; <- 감동의 쓰나미 먹었음;
신암행어사는 어느틈에 완결났고….(07년에 이미 완결이 났었다니…orz 내가 올해 만화방을 안갔던가?)
강철의 연금술사도 못보고 지나친 신간만 세권;ㅁ;);;
원피스는 아마 손놓은지 열권은 지났을거 같다;
이기회에 봐야지 생각하는 리스트들 조금 적어놔야지;;;
AirGear & 천상천하- (얘는 그 많은 수집리스트중에 왜 이 작가 작품은 하나도 없지?)
베가본드- (이노우에 횽;ㅁ;)
헌터x헌터 (토가시 이사람 또 원고 안하고 튀었다는 소문있던데-_-);;
으악, 단구도 많이 밀렸겠다.
아, 플루토;ㅁ;
20세기소년 완결은… -처음부터 다시보는게 나을것 같은 느낌이야;;;
또 뭐있더라-_-좀 우선순위 낮기는 하지만
가시나무 왕 도 재밌었고,
녹두에 ez만화방 가면 파스텔도 볼 수 있구나!
히밤… 언제다봐…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