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은, 했는데.
별로 달라지는건 없다.
허프만씨와 시공을 넘어선 대화를 하고있는상황.
글세, 모르겠다.
아, 귀걸이.
요즈음에는 심지어 귀걸이 마저 신경써서 보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눈에 띄는거니까 눈에 들어온거지 싶다.
아무튼 요새는 귀걸이 도 눈에 띈다.
어쩌려고 이러니, 나.
언젠가 윤지한테도 했던말 같은데.
주변 사람들 덕분에도 그렇고,
그만큼 요즈음 머리속에서 맴맴 맴도는 말인거 같다.
마음이 엇갈린다는거, 참 슬픈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