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확률과정론 시험 치고 나오면서 몇년전에 시험보고나오면서 느꼈던 기분을 다시 느꼈다.

최악.

뭐 늦을대로 늦었지만.

포기하지는 않는다고. 다짐.다짐.다짐.

옛날이랑 똑같아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학점이 옛날이랑 똑같아지면 무슨 의미겠냐 하는건.

지금 고민해봤자 쓸데없다.

오늘같은날 도망칠곳이 없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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