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누나 말마따나-

걱정만 늘었다.

이제 나만 남았네.

“여유를 가지렴.”

“네가 하고 싶은걸 하렴.”

지나치게 삐딱해진 나에게는,

향수에나 젖어들게 만들법한 말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가질 수 없는거라면, 할수 없는거라면 차라리 마음편하게 비웠겠지만,

가질 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할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밀어내는 내 모습에-

조금 슬퍼.

어쩌면 그렇게 겁이 많은지. 두려움에 떠는지.

무슨 이유에서인지 결론은

내일 해야될 일이나 하자.

끝.

그때이후로-

http://byule.com/index_sub.html?code=6

다시 찾아낸(대단한 H;;)

아무튼 이번엔 다른거 나왔다;;

ABBBB(성격삐딱한 소심 타입)

BBBBB(중용타입)

호오-_-

예전같은 쓰레기는 안나오는걸보니-_-a

성격 조금 변하기는 변했나보네;;

개인적으로 성격테스트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이 테스트라는~;;

아래는 2004년 7월경에 테스트했을때의 결과

CBCCB

세상의 수면 위로 머리만 내밀고 있는 타입

▷ 성격

세상의 수면 위로 전신을 모두 띄우고 있는 타입입니다. 또 본인도 다른 사람들처럼 부상하고자 하는 욕망은 이미 오래 전에 버리고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 어떻게든 밥만 먹고 숨만 돌릴 수 있으면 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편하기로 치면 이렇게나 마음 편한생활방식도 그리 흔하지 않겠죠.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든, 자신의 장래가 어떻게 되어가든,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지금 바로 비만 피하고 밥만 먹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이 타입은 지금당장의 일, 특히 신체보전의 문제에는 예민하지만 아무리 심각한 문제라 해도 내일 이후에 일어날 일이라면 별다른 감각을 느끼지 못합니다. 발밑의 웅덩이를 건너뛰는데 급급해 그 앞이 천길 낭떠러지임을 보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정중히 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거래처고객 – 오랜 인연이라 뒤를 돌봐주어야만 하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당신에게 그다지 플러스가 되는 존재는 아닙니다.

상사 – 이런 타입이 상사가 되는 상황은 있을리 없으니 생략.

동료, 부하직원 – 어디서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만일 끈기가 있는 사람이면 단순 사무직을 맡겨보십시오.

으응-ㅅ-

영어학원 이틀간의 휴식;

1월종강하고 2월시작하기 직전.

2월 영어수업의 시작은 수강신청과 함게-

평일밤인데도정말, 오랜만에 늦게까지 있었네-

(물론 하는것 없이-)

good night-*

다시

다시 바보처럼,

멈추어있지는 않니?

자기비하를 줄이는 과정에서,

반성하는 습관을 잊어가는건 아니니?

자, 다시 힘내서 열심히-

byroo와 거리가 먼 단어들.

변화, 도전, 여행

아직도 저 단어들이 나에게 주는 불안함은,

낯설다.

변하고 싶다.

도전하고 싶다.

여행하고 싶다.

여행은 해볼 만 한 도전이며, 변할수 있는 기회다.

무엇이 어렵냐고?

떠나면 되지 않냐고?

그러게나 말이다.

생각은 안드로메다 관광을 골백번은 더갔다왔을텐데,

몸은 그러지 못하다.

잃는게 두려워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 너무 익숙한 문장.

– 너무나 익숙하다는게, 요새는 좀, 참, 부끄럽게느껴져(어색한 웃음)

으음…

User-created옷 조금 사야되는데,

영 번거롭다.

온라인으로 사려고 해도- 휙휙 돌아가는 이미지들 보고있자니 눈이 빠져버릴것만 같아서-_-a

그래도-_-조만간 시도한다-_-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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