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도전, 여행
아직도 저 단어들이 나에게 주는 불안함은,
낯설다.
변하고 싶다.
도전하고 싶다.
여행하고 싶다.
여행은 해볼 만 한 도전이며, 변할수 있는 기회다.
무엇이 어렵냐고?
떠나면 되지 않냐고?
그러게나 말이다.
생각은 안드로메다 관광을 골백번은 더갔다왔을텐데,
몸은 그러지 못하다.
잃는게 두려워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 너무 익숙한 문장.
– 너무나 익숙하다는게, 요새는 좀, 참, 부끄럽게느껴져(어색한 웃음)
변화해야지! 라고 압박감을 가지면 오히려 변화하는 데 두려움이 생긴다.
내가 생각하는 변화란 “어제와 다른 나” 정도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어제와는 달라지기만 노력하는거지 계속 주욱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