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여름밤의 ‘꿀’, 이었다.
오늘 아침에서야 ‘꿈’이아닌 ‘꿀’이라는 걸 눈치챔.
썸 컨셉의 듀엣곡도 트렌드로 이어지려나.
(트렌드가 되는걸 반기지는 않지만 저런 컨셉에는 왠지 약해서 듣게 된다.)
아무튼 노래를 들으며 출근길에 단상
이 곡에서 레이나의 역할은 ‘여자목소리’로 끝이구나… 스토리텔링 및 대부분은 산이의 힘으로 이끌어나가는 노래인데,
레이나 feat.산이 로 되어있어서 어색어색
그리고 산이. 한창 Show me the money를 보고 있는 와중이라 관심도 상승상태기 때문에 경청경청
그래, 가만 들어보면 랩을 참 잘하긴 하는것 같아…
그토록 강조하던 가사전달력도 좋고,
랩지니어스?ㅇㅇ
하지만 역시 목소리는 다시 들어도 내 취향이 아니라는게 함정.
너무 가늘어서 듣고 있으면 간신배 생각이…
아 취향랩 듣고 싶다.
TOP, JP, 에릭 같은 친구들의 굵직굵직 랩
디스코 – 엄정화 feat.TOP
아저씨 – JP feat.제이래빗
Nostalgia – 요조 feat.에릭
이런 것 말이다!!!!
점심시간에 끄적거리면서 듣는
쵸콜릿 트러플 – 클래지콰이 무쵸빝 앨범버전 완전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