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2014 리뷰중에서, “중학교때 남의교실 쳐들어가던 기억이 떠오른다.”던 평이 있었는데…
내 고등학교시절이 떠올랐다.
고등학교 시절 가장 많이 기억는게 뭘까 생각해보면…
역시 매직이야…
(아아 어머니, 저는 정말 뼛속깊이 ㅇㄷ인겁니까ㅠ)
친구들과 즐기는 카드게임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카드게임이라고 하면 화투나 포커처럼 사행성을 당연하게 연결시키는 어른(선생)들의 편견때문에
곤란한 때도 있었지만.
여느 게임보다 건전한 부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휴대폰 게임처럼 밤에 혼자서 할 수도 없는 게임인 관계로 밤에는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걸 하는 아이들은 다른 게임을 하며 밤을 새는게 보통이지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걸 전교 1등도 같이했었다니까!
“이홍재군, 보고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