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1개를 철거하면서

애사심이 10 하락했습니다.

어? 그런데 애초에 애사심이 없었잖아?

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모인곳에는, 이런 이상한 일이 일어나게 마련이지 싶다.

꼰대 윗사람도, 눈치없는 동기도.(어떻게 생각화면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게 도와준 좋은 동기이기도 하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저런 눈치없는 동기이자 윗사람이었던 적이 있겠지.

다만 조심하면서 살아야지 다짐할 뿐이다.

철거한 모니터의 다른 효용에 대해서 생각하며 기분을 좀 풀어봐야겠다(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