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운동이 시들했다.
어제부터 다시 좀 격하게 운동을 해보고 나서 깨달은 점은,
운동의 중독성은 격하게 근육을 찢을때 생겨난다는것.
한동안 예능 재방송에빠져 루즈하게 러닝머신위에서 산보하던 시기가 길었다.
이 때 이후로 운동가는 빈도가 급격히 줄었지.
아무튼 오랜만에 격하게 근육을 찢는순간,
묘한 즐거움이…(이게 엔돌핀, 그걸까?)
다시 부지런히 운동해볼까.
그동안 몸무게도 줄고.
무엇보다도 팔다리가 눈에띄게 가늘어졌다.
아아아 이런건 싫다! 벗어나자!(왕단순)
먹는량도 의식적으로 늘리고.
그런 의미에서 바나나+우유 조합은 참 괜찮다.
요사 바나나가 너무 달았는데, 우유덕에 부드럽게 먹을수 있는듯.
자. 내일도 운동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