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상에 올라오는 다른이들의 말과 글, 사진이라는게, 나와는 무관하다는 느낌을 받는 빈도가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단연 페이스북. 뭐 요즘의 나는 트위터아니면 페이스북이니까.
왜그럴까 생각해보다가,
1.내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이상의 사람들이 친추되어있다는 느낌
2.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웹상에서 과묵한 편인 사람이 많다는 것, 정도일까?
3.뺄수 없는 이유, 요즘 나와 비슷한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겠지. 학생도 아니고 조직에 속해있지도 않다.
(자극이 좋던 나쁘던 간에) 내가 좋아하는 자극 적은 환경.
스트레스가 적은 만큼 진도도 느린기분이다.
진도를 더 부지런히 나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는 증가하겠지.
목표는 더 부지런히 공부하는 것이지 스트레스를 늘리는게 아니다. 어느정도가 적절한 수준의 스트레스 증가일까?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래 결국 스트레스를 늘릴 각오를 해야한다.
적정수준은, 마음으로 찾아야겠지.
잊지말자,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는 늘어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