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마음 가라앉히는건 참 힘들다.
그래서 나로서는 들뜰 일을 안만드는게 제일 좋은 방법.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표현은 다른데 다녀왔다는 것을 인정하는 느낌이라 별로 쓰고 싶지 않다.

반성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스스로에게 관대한 마음도 슬슬 줄여나가볼까.
당장 좋은거 좀 참는다고 죽지 않는다.
첫 상대는 내일 아침잠.
스스로에게는 좀 인색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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