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받아들여야 할 이 기분을, 은연중에 공부를 피하기 위한 핑계거리로 쓰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는건. 정말 안 될 일이다.
그렇게 한다면, 이런 순간마저도 네 탓으로 만들어 내는 스스로를 보고 있는다면,
나는 정말 스스로에게 온갖 욕을 퍼부으며 저주하게 될거야.

아, 망할, 흘러나오는 노래는 또 왜.
내 다짐이 틀리지 않았다는 신호 정도로 받아들일게.
I say hello
Are you there?

결국 결론은, “딴생각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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