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User-created오늘 야구장을 다녀왔다,

곰곰생각해보면 머리에 1mg이상의 개념이 탑재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가보는 야구장 이었던듯.

비오는와중에 절묘한 자리선정 덕분에 부슬거리는 비가 야구장조명에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마치 딴나라 일 보는것처럼 구경할 수 있었다.

다시금 생각했지만, 저렇게 아름답게 내리는걸 어떻게 안좋아해?

소리는 꽤나 부지런히 지르고 온 듯 하다.

속은 좀 후련하고.

아,

김비루(은/는) item [버거킹 방석]을 얻었다.

통도에서 쓸 방석이 생겼다. 우훗우훗

그리고 100%순면 삼성라이온즈 수건 <- 발수건으로 사용하기 좋아보인다.

혹여 다음에 갈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두산응원석 바로앞에 앉겠다.

-고 석주와 다짐했다.

치어리더 구경하려고 그러는 응큼한 아저씨들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분들,

두산은 응원단장이 훈남이랍니다*-_-)*

다함께 두산 응원석 앞에 앉아 BoA요~!!!

아, 양념반 후라이드 반과 함께.

덧) 뒤늦게 사진추가 ㅋㅋ 이거 생각보다 잘나왔네.

20 thoughts on “그래!”

  1. 난 item [버거킹 방석] 을 어머니께 빼앗기고 말았네~;; 한국시리즈에 꼭꼭꼭 두산으로 가세~!!! ㅋㅋㅋ 같이 가자고 했을 때 덥석가고 고맙네~ ㅋㅋㅋ

  2. 파풀//역시 반반에 무 많이 가 대세인가?!! 근데 나 아직도 너의 동생 상상할때 자꾸 남동생을 상상해=ㅁ=);; 나 왜이러지?ㅋㅋㅋ

  3. 아니, 이사람들이;;; 야구는 엘지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적엘지!신바람야구 엘지! ……..엘…지…………….후…한숨만

  4. 로~// 어머님이 대박 좋아하시네~ㅋㅋㅋ 사실 나도 엘지인데 엘지는 PO오지도 못한…;; 근데 다들 이름보고 알 수가 없는…;;ㅋㅋ

  5. 형 나야 ㅋㅋㅋㅋㅋㅋㅋ형 안티대표주자 ㅋㅋㅋㅋㅋㅋ 엘지가 플옵을 왜못가~~~안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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