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장을 다녀왔다,
곰곰생각해보면 머리에 1mg이상의 개념이 탑재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가보는 야구장 이었던듯.
비오는와중에 절묘한 자리선정 덕분에 부슬거리는 비가 야구장조명에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마치 딴나라 일 보는것처럼 구경할 수 있었다.
다시금 생각했지만, 저렇게 아름답게 내리는걸 어떻게 안좋아해?
소리는 꽤나 부지런히 지르고 온 듯 하다.
속은 좀 후련하고.
아,
김비루(은/는) item [버거킹 방석]을 얻었다.
통도에서 쓸 방석이 생겼다. 우훗우훗
그리고 100%순면 삼성라이온즈 수건 <- 발수건으로 사용하기 좋아보인다.
혹여 다음에 갈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두산응원석 바로앞에 앉겠다.
-고 석주와 다짐했다.
치어리더 구경하려고 그러는 응큼한 아저씨들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분들,
두산은 응원단장이 훈남이랍니다*-_-)*
다함께 두산 응원석 앞에 앉아 BoA요~!!!
아, 양념반 후라이드 반과 함께.
덧) 뒤늦게 사진추가 ㅋㅋ 이거 생각보다 잘나왔네.
오늘 갑자기 비 쏟아지는거 보고 형님 잘 보고 계시려나 궁금했었는데.. 잘 보고 오셨군요=_=ㅋㅋ부럽습니닷ㅠ
삼성이 어째서!!! 관객석에 삼성계열사에서 투입된 공장여직원들 없던가요????ㅋㅋ코리아시즌못가서 좀 아쉽
아무튼 치어리더는 두산이 압승이었어ㅡ.,ㅡ;;;
난 item [버거킹 방석] 을 어머니께 빼앗기고 말았네~;; 한국시리즈에 꼭꼭꼭 두산으로 가세~!!! ㅋㅋㅋ 같이 가자고 했을 때 덥석가고 고맙네~ ㅋㅋㅋ
아참… 양념반 후라이드반 에 김밥과 맥주 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 보기 드문 삼성팬이 여기에 있으심?^^ 진짜 아쉬웡요~*
반반&무많이… 롯데팬인 동생은 야구 왜 이렇게 오래하냐고 괴로워하던데요 ㅋㅋㅋ
두산 응원단장님, 쫌 간지남 +_+ ㅋㅋㅋㅋ
주~//역시 어머님이 좋아하실 아이템인가?ㅋㅋㅋ난 통도에 고이 모셔놓았네!!우후훗!!
cvmrs//ㅋㅋ (아버지)연고쪽으로 따지면 나도 삼성팬이지~ 고등학교 이후로는 이기는편 팬이지만 ㅡ.,-);;
파풀//역시 반반에 무 많이 가 대세인가?!! 근데 나 아직도 너의 동생 상상할때 자꾸 남동생을 상상해=ㅁ=);; 나 왜이러지?ㅋㅋㅋ
sr//그러니깐~, 간지 좀 나더라니깐~-ㅅ-);;
아니, 이사람들이;;; 야구는 엘지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적엘지!신바람야구 엘지! ……..엘…지…………….후…한숨만
로~// 어머님이 대박 좋아하시네~ㅋㅋㅋ 사실 나도 엘지인데 엘지는 PO오지도 못한…;; 근데 다들 이름보고 알 수가 없는…;;ㅋㅋ
형 나야 ㅋㅋㅋㅋㅋㅋㅋ형 안티대표주자 ㅋㅋㅋㅋㅋㅋ 엘지가 플옵을 왜못가~~~안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현이 요놈의 녀석… ㅋㅋㅋ
와 어떻게 안티팬 이름도 정확히몰라??? 석추형 팬이야!
창연아~ 아이쿠~ 미안~;; ㅋㅋㅋ
미안하면 니킥한방만 맞아줘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