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는,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오려다가 –
사람이 많아서 제껴버린 버스가 알고보니 막차였더라. –
덕분에 지하철도 끊겨버리고 시외 버스를 타려고 강남까지 진출하였으나,
막 출발하려고 하길래 뛰어가서 잡으려고 했는데,
버스 문 앞 계단까지 사람이 꽉 들어찬 모습을 보고 좌절.
이 과정을 서울대입구역에서부터 대략 함께한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_-;
다시 낙성대로 컴백-;
그 아이는 낙성대 친구집으로 가고 나는 기숙사로-
기숙사에서는 셋이서 최홍만 기권패 경기보고, 놀러와 빅뱅편 보고;;
옥자와 담소를 나누다보니 동이 트더라-_)?
그래도 재밌는 얘기 많이한듯,
오 한번에 세개씩 나오게 바꿨네???
춰//윤지가 뒷장넘기기 귀찮대서ㅋㅋ 그나저나 이제 ‘춰’로 밀어붙이는거임?ㅋ 나무형과는 반대의 길을 걷는군 ㅋㅋ
난 그냥 한/영 전환이 귗않을뿐 -_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