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한 기분

User-created개강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짬짬히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질러버렸다;;;

모닝글로리 요새는 정말이지, 실용성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그저 겉모양만 번지르르~ 한 물건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는거같아! <- 딱 내 취향=_=);;

무엇보다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orz 정말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부피에 비해서 무게가 꽤 가벼운 편이어서- 들고다니는데 부담은 없을듯 하다.

가방이야 원래 빵빵하게 채우고 다녔으니 ㄱ-);;;

종이질도 그냥 갱지인줄알고 갱지주제에 엄청 비싸다고 투덜댔었으나,

생각보다 종이 질이 좋더라, 한지느낌이 나던걸?;

그래서 집에 오는길에 낙서 조금-

비싼종이라고 쫄아서 종이에 펜도 못 대는 단계는 예전에 초월해 버린걸까-

시작부터 낙서발림이다.

오랜만에 이미지 떠올리느라 고민해서 그런지-

사소한 몇마디에도 머리속에서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

– 잠이나 자라는 소리.

아, 언제나 저런 연습장 사고나서 느끼는 거지만,

연필로 선만 그리고 있다보면,

색으로 펴서 그리는 그림이 너무 그리고 싶어져-

역시나 그래서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려고 시도해봤자,

더 잘 그려지거나 하는건 아니라는것.

몇 번째 반복되고있는 패턴이네,

또 까먹고 사버렸어, 이런 연습장따위…orz

기왕 이렇게 된거 짬짬히 애용해 줘야지^-^

참)//생각났던거 몇개 더 있었는데,

#. 지하철에서 소리치던- 여성이기전에 선생님이셨던 -한 아주머나-_-

#. 땡기는데 집중할게 아니라, 버티는 데 집중했어야 했다.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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