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힘을 낼 수 있는 사람.
나는 좀 그렇게 되어야겠다.
-라고 생각한지도 어느새, 만 2년이 가까워온다.
그때의 나는 그랬다.
그래서 새삼스러울것도 없지만,
집에 돌아오는길에 다시, 불쑥 다시 솟아올랐다.
나는 좀 그렇게 살아야겠다.
…다시 느긋해지고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할 일을들 조금씩 미루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혼자서 깜작깜작 놀란다.
밖에 나오기 이틀전쯤에 그린 그림,
이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또 얼마만큼 변했을까.
얼마만큼 더 변할까.
일을 미루는 일 같은건, 다시 배우지 말것.
뜻이 있는것. 잊지말것.
화이링~ㅋㅋ
말은 이런데 과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