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10일도 다 지내보냈다.
길긴 길구나, 는 생각 잠깐.
그만큼 다시 들어가는 느낌은, 조금쯤은 더 반감이 생긴걸까?
그래도 복귀에는 익숙해진 모양이다, 반감같은거 잘 모르겠으니까^^
열흘동안 만난 사람들, 즐거운 일들, 새로바뀐 홈피-
흐뭇한 무엇들이 쌓여버렸네, 아이구 저런- : )
이제 다시 들어가면서 챙겨가야 할것과 소중히 놓아두고 갈 것들-
일단 산 책들- 또 꽤 되네-_-a
전자사전,
갖고나왔던 연습장들, 낙서장겸 일기장,
새로산 노트, 볼펜 2자루,
자기관리에 대해서- 좀 굳은 의지.
개념, 센스.
일단 이정도,
놓고갈것들은,
연애시대2권(푸할;)
핸드폰, Mp3,
그리고 들뜬 마음,
이제 눈을감고 다시한번 닫아.
그럼, 모두
다음에 나오면 뵈어요’-‘)/
아마도 8월 마지막주말쯤!
See you-!
24~25 때 올 수 있으면 연락해~ ㅎㅎ
의외로 부지런한 면모를 가끔은 보여주는 비루씨…..리녈이라니….;;;;; 편지나쓰시오!!!
역시 편지는 무리야…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