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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고원 자연 휴양림

User-created12, 13, 14일

193d 커플멤버 +a와 함께 다녀왔다.

물닭볶음(?)이라는 신기한 음식도 매우 맛났고.

방바닥은 매우 뜨거워서 지지기 좋았고.

마피아게임은 너무 웃겨서… 물마시다가 사래걸려서 토하다가 기도막혀서 죽을뻔했고.(어흙)

커플들 틈에 덩달아 같이 껴서 태백에서 아주 특별한 소개팅을 한 두 사람은,

잘 됐 으 면 좋 겠 다.

나름 처음으로 하는 소개팅 주선인데, 일단 매칭 자체는 성공적인듯 (우쭐우쭐)

이제 둘이서 알아서 할 일만 남았으니 가만히 두고 볼 일이다.

아무튼 태백자연휴양림. 여름이나 가을단풍시즌 맞춰오면 정말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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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음악이 많이 필요한든 안필요한듯한 시기…

이동중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귀에 뭘 꽂고 다니는게 습관이니까,

(출퇴근 하던때는 예외)

요새는 라디오천국 다시듣기에 빠져있다.

이동중에 듣다가 혼자 빵터지는일이 빈번하게 발생.

아, 주변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힐끔거리는것도 슬슬 익숙해져 간다ㅋㅋㅋ

최근에는 노래 다운받기도 번거로워져서ㅠ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를 애용하게 되었다.

최근에 발견한 곳들 기록해놓기.

http://www.sky.fm

장르별로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은 듯, 잠깐잠깐 광고 만 들어주면ㅇㅋ

sayradio

과거 눈비캐스트생각나서 찾아들었는데… 들으면서 책보는건 무리

kbs dmb 22:00 ~ 01:00  “music lounge”

  아 이프로 24시간 했으면 좋겠다. 선곡 성공률은 롤러코스터지만, 뭔가 끌림

아이폰 앱중에서는

Lounge party : 공부할때 듣기로는 이게 최고, 믹스 앨범을 잘 고르기만 하면 아우 그냥 >_<

Musicovery : 장르/년대/템포 등 카테고리를 세세하게 설정하면 설정에 맞게

                     자동선곡해주는 앱, 이거 잘 쓰면 좋을 듯 한데,

                     팝만 나오다 보니 나는 왠지 잘 안쓰게 되는 앱

이상이상

본능적으로…..

User-created본능적으로.

슈스케 때문에 화재기는 한가보다.

이노래 가만 듣고 있으면 윤종신 느낌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 슈프림 팀이 대세구나 싶다.

들을만 해, 다이나믹 듀오가 군대간 틈에 대세를 잡았다는 평에 공감!

심지어 쌈디는 예능에서 마저도,

슈프림팀~ 다이나믹듀오 만큼 들을만하고 듣고 싶을 정도야

오-.- 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 R&B 짱인데!

라디오에서 최고라며 한번 더 틀어주다니…..

트위터…

User-created트위터 계정만 만들어놓고 있다가 조금 써 봤다.

소곤소곤 거리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다수에게 고함지르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더 들었다.

부끄럼이 많아서, 고함지르는건 별로인가 보다(웃음)

신기한건 어쩔 수 없는거고, 사용법 정도는 알아두면 좋겠지!

이제 잘 시간!

Good night!

동해, 비내릴 즈음의

User-created외가집 가는 길에 들른 동해 휴게소,

하행에 있는 동해 휴게소는, 보통 도로보다 높은 곳에 있다.

덕분에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수 있는데,

안개때문에 하하하, 뿌연 모습도 괜찮았다.

다른것보다도 마음에드는 건 푸른 빛.

그리고 살작 물기 고인 나무바닥.

근황, 꿈

요즘 근황이라.

8월의 시작과 동시에 백수(공무원시험 준비생)가 된 것.

개념으로 아는것과 경험으로 아는것의 차이만큼 깨달은게 있다면,

“돈을 벌지 못한다는건 참 슬픈 일이다.”

라는 것.

그리고 8월 동안은…

하하하, 그저 웃지요.

그저 꿈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꾼 몇번의 꿈의 주요 테마는’지각’이었다.

회사에 지각하는 상황이라던가,

학교에 지각하는 상황,

8월동안 내 현실과 그에따른 마음의 부담을 잘 나타내주는 꿈들이랄까.

오늘 아침에는 꽤 재미있는 꿈을 꾸었는데,

꿈속의 꿈-_-꿨다.(오오오 인셉션;;;)

회사에 다시 입사지원을 해서 면접장에 가는꿈이었다.

낯익은 얼굴들이 재 지원을 받아들일지 말지에 대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은

꽤 흥미로웠다고나 할까.

–여기까지 꿈속의 꿈–

꿈속의 꿈에서 깨 보니 면접장 앞에 차를 새워둔채로 그 안에서 자고 있었던 것.

= 면접도 지각(그래 오늘도 지각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라….

“이건 뭐 또 지각이나며!!” <- 황당상심한마음에 폭주하며 졸음운전 + 빗길운전 중

교통사고 냈다.

전복,

기억나는 마지막 장면은 사고로 떨어져나간 차량의 뒷 트렁크와 거기에 매달린

바람날개(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남 이거 뭐라그러지? wing?)가 비내리는 아스팔트

바닥에 놓여져 있는 장면,

그런 와중에 누군가가 줄자로 그 바람날개의 너비를 재려고 하는 모습(…)

그래, 그 차체의 색깔은 노란색이었다.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기억하고 있구나, 나.

아무튼 지각 + 교통사고

지각도 지각이지만,

교통사고…

확실히 오늘 하루 나는, 무더위와 추돌사고 발생, 전복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