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3, 14일
193d 커플멤버 +a와 함께 다녀왔다.
물닭볶음(?)이라는 신기한 음식도 매우 맛났고.
방바닥은 매우 뜨거워서 지지기 좋았고.
마피아게임은 너무 웃겨서… 물마시다가 사래걸려서 토하다가 기도막혀서 죽을뻔했고.(어흙)
커플들 틈에 덩달아 같이 껴서 태백에서 아주 특별한 소개팅을 한 두 사람은,
잘 됐 으 면 좋 겠 다.
나름 처음으로 하는 소개팅 주선인데, 일단 매칭 자체는 성공적인듯 (우쭐우쭐)
이제 둘이서 알아서 할 일만 남았으니 가만히 두고 볼 일이다.
아무튼 태백자연휴양림. 여름이나 가을단풍시즌 맞춰오면 정말 좋을 듯
좋았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