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베를 구매했다.
늘 생각만 해왔었던 쿼티키보드인데, 드디어 사게 된 것.
아직도 오타는 많이 나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적응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기대된다.
지금 쓰면서 느끼는건 내가 키 배열을 전체적으로 약간 왼쪽에 치우쳐있다고 착각하는 듯 하다. 누르고자 하는 버튼의 왼쪽키를 누르는 경우가 매우 빈번한 느낌.
두 번 눌러서 쌍자음 입력되는게 나름 마음에 드는 포인트인듯!(그덕분에 오타가 좀 더 나나 싶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매우 만족스러움!
걱정했던 화면크기도 생각보다 괜찮아서(클로가 가능해서) 만족
키보드는 물론 만족
유일하게 아쉬운건 생각보다 무겁다 정도?
요새폰 무게 생각해보면 좀 그렇다.
아무튼 뭐, 나는 만족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