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그새 머리가 길었다…

한달정도 걸리는거 같아.

한달이 걸려서 제자리로 돌아온 머리카락.

한달이 걸려서 제자리로 돌아온 마음.

머리카락은 다시 자르면 달름해지고.

마음은 언제또 출렁거릴지 모르지만.

제자리.

그러고보면, 제자리라니.

살짝 덥수룩한 정도의 머리카락 길이가 제자리인가?

더 짧았던 그게 제자리였을까?

보기 민망하도록 길던 그때가 제자리였을까?

내 마음의 제자리는 나인가?

네가 제자리였을까?

하림 노래가 흘러나오네, 이 아저씨 상업적인 사람이라고 색안경 끼고 봤던 때가 있었다.

얼마전에 그런 생각은 다 날려버리고, 되려 좀 반한듯.

하모니카와, 즉흥연주. 다른나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그곳 악기들을 배워온다.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고.

각설하고.

자야겠다.

두시넘었네.

내잠.

돌려달라.

보고싶다는 말이랑 똑같구나, 돌려달라는 말도.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거니? 나는-

아…

User-created주말내내 과제 붙들고 있기…

코딩숙제는 정말, 시간 잘간다…

1. insertion sort -ok

2. merge sort -ok

3. quick sort -ok

4. heap sort -ok

5. counting sort -ok

6. radix sort …. -ok

아싸-_-;

구현은 다했다.

이제 이거 파일 나누고나서 컴파일 되게 해야되고.

시간체크 되게 해서 실행시간만 분석하고 보고서 작성하면 되는건가?

다 적어놓고 보니 매우-_- 절반만 했다는 느낌이네;;

헐;;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