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태어난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와는 무관하게 느껴지고,
점점 더 무관심하게 되어간다.

가끔씩 생각하던 일이지만,
오늘밤에는 좀 무섭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