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가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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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런 편지가 한 두 통씩 오기 시작한다…
이런거 오는거 보면 참 신기함…

그리고 왜 하필 요즈음인가?
나이가 차서?
역시 백수탈출 했기때문인가?

전화해서 가입권유하는데 학벌때문에 가입비도 싸대…

어머니는 거절하셨지만 아무래도 기분이 나쁘시진 않은 눈치라 그럼 됐다고 넘기는걸로.

결혼하기 전까지는 이런 소소한 즐거움 쯤 드릴 수 있다는것도 감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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