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상태

생각해보면, 어느 순간부터인지, 무언가에 대한 중독상태와 함께 지내온 듯 하다.

중학생 때 부터일까?

만화책, 그림…

고등학생, 대학생 때에도

만화책, 그림, 게임…

군대가 뭔지,

만화책, 애니가 떨어져나가고, 게임중독도 조금 줄었다.

그림 그릴 시간이야 많았던 관계로 되려 조금 상승.

무엇보다도 운동중독….-.-

+ 카페인중독

회사 다니는 동안에도, 운동, 카페인 중독을 유지하고,

최근,

본의아니게 운동 흐름이 끊겼던 요 일주일 동안

다시 게임중독 기운이 살살 올라오는 분위기였으나.(라그 무료화에 충동질 당하다니 orz)

어제오늘 운동하면서, 역시 게임중독이 다시금 들어올 자리는 아직 없나보다 싶었다.

갑자기 떠오르는 단어는 ‘이이제이(한자는무리)’.

게임중독 잡는건 운동이라?

뭐 대충 생각해 봐도, 게임보다는 운동이 차라리 나은거 같다.

이런식으로 그동안의 선호도 그래프같은거 그려보면 재밌겠네,

뭐 딴짓 할 시간이야 많으니까. 천천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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