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우스…
도대체 언제부터 공연되던 연극이길래
부모님세대가 결혼전에 봤다고 하시는건지…..-ㅁ-);;
꽤나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주제를 던진거 같기는 했다만….
(조금 오래된듯한 주제라는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주제였다는 말)
배우들연기도 역시나! 였고,
복잡하거나 엄청나게 화려하지 않아서 되려 눈에 들어왔던 조명,
하긴 인체(근육♡)를 잡는데 복잡한 조명을 쓰는것도 자폭이지.
아-_-
실제 말을 무대로 올려세우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이기도 할테지만,
앨런이 말에서 느꼈을 성적 매력을 일반사람도 공감할수 있도록 만드는 장치로는 최고였던거 같다.
근육쟁이 남정네을 말로 출연시키다니-_-);;;
이번에 본 건
조재현, 류덕환 조합
마지막 실신부분에서는 류덕환을 따라갈 수는 있을까 싶지만,
정태우의 앨런연기가 궁금해졌다.
크리스마스 연휴끝.
덤으로 얻었던 하루 휴가도 끝이다.
3일만 출근하면 또 연휴라는 사실로 위로하며.
출근과는 별개의 불안함도 잠시 뒤로하고
좋은꿈 꾸자.
이거 평범한 영화는 아니라던데… ㅋㅋㅋ
물론, 평범한 ‘영화’는 아닐세ㅋㅋㅋㅋㅋㅋ 연극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