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방향을 정한다는것, 흔들리지 않는다는건.

… 부러운 일이다.

흉내라도 내자.

가끔 드는 생각인데, 오늘은 셔틀에서 내리기 위해서 잠시 기다리던 순간에 생각났다.

진짜가 된다는 것. (“Be the real.” 같지도 않은 영어 단어로 생각이 났다는건 좀 민망한 일이다만-_-)

가끔 그러고 싶다고 생각한다.

어떤게 진짜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내가 바라는 내가 되고 싶다는 의지가, 별 시덥잖은 방법으로 발현되는 잠깐의 순간이었던 듯 하다.

-라고 가볍게 마무리.

내일은 꼭 시간 맞춰서 일어나자. : )

2 thoughts on “그래,”

  1. 어떻게 생각하면 첫번째 알람소리에 일어나는게 가장 쉬운거 같아-_-);; 한번 안일어나기 시작하면 그 이후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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