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매우 잘 먹고 있다는 느낌.
수요일날 예정되있던 시험은 일주일 연기된 관계로,
뭔가 붕 떠버린 하루였다. 이렇게되면 물리보고서를 미리 써놔야 된다는 말인데,
바짝 쪼여가던 긴장 탁 풀었더니, 집중이 될리가 없었다.
아무튼 봄비다운 비가 내려서 꽤나 기분 좋았던 하루라고 해 두자.
내일쯤에는, 면바지가 택배로 도착하겠지!
과연 입고 밖에 돌아다닐 수 있을지는, 도착해 봐야 알겠지만.
인터넷으로 쇼핑해놓고, 택배 기다리면서 두근대는 마음, 왠지 이해했다.
아니 그 말로만 듣던 ‘시험 일주일 연기’!! 집중 안되시는건 안타깝지만; 전 오늘 시험이라 그런지 마냥 부럽네요…….휴
난 시원하개 끝내는게 좋은데ㅠㅠ 일주일 밀린다고 시험을 더 잘보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