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안해서 그런지 요새도 간간히 들어가보는데…
사실 아는사람들 생일 확인하는데도 꽤 괜찮다.
OB게시판에 재밌는 글이 올라와 있었네,
변했대, 씁쓸하대, 왠지 웃음이 나왔다.
저런 변화를 느끼는 아이가 등장하는것도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는걸 보면,
내가 학교를 좀 다니기는 했다는 말이겠지?
저런거보면 진짜-_- 졸업하고싶다.
되게 생각 많이 들게하는 글이었다.
게시판에서 솔루션찾는게 학점따기위해서 학교다니는것으로 바로 이어지는걸까?
이건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니 솔루션 찾아 보는건 부끄러운건가?
수준차이에 다라서 솔루션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 있다는건, 어떻게 생각할까?
난 입학할때부터 솔루션의 노예였을텐데?
모르겠는것들 투성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사람들의 주변환경또한
자신이 둘러싸여있던것과 똑같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한것 같은데 말이다.
저런 잡다한건 때려치우고서라도,
왜 변화했음을 씁쓸해 하는거지?
이 한창나이에, 멈추어 있다는 것이 더 통탄할 일인것만 같은데 말이다.
예를들자면, 어지간해서는 변하지 않는 구 i123의 디자인같은거? 어찌나 슬픈 일인지!(웃음)
아, 이제 정말 이걸 농담으로 말할 수 있게 됐구나.호호호.
뭔가해서 보고 왔어요. 참….일단 OB도 아니고말이죠;;
어머 수정중이었는데 ㅋㅋㅋ 왜 05면 무려 4학년이라고! ㅋㅋㅋ
후훗 저런 고리따분한 에이스의 말따위는 흘려들으시면되요…ㅋㅋㅋㅋ
나 이제 잠수풀었다ㅋ
근데 디자인 안바뀌는거 은근 뿌듯하지 않냐?-_-ㅋ
솔루션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게 되는 것은, 나는 이틀 밤 새서 겨우 푼 숙제를 누구는 이해도 못한 채 10분만에 베껴서 냈는데 오히려 베낀 사람이 점수가 좋을 때….
암튼 i123, 아니 sutong 게시판은 여전하구나….ㅋㅋ 나도 진짜 오랜만에…
uno//오오 웹에서 보는것도 반가울 지경이니 이거참!
skan//아무리 그래도 결국 시험성적에서 갈릴텐데 걱정은>_<);;;
그러고보면 디자인 안바뀌는거 진짜 좀 은근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