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듣는 TOY6집, 꽤나 괜찮다.
객원가수들을 모아도 꼭-; 노래잘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목소리 좋은 사람들만 모아놓은 느낌?
무슨 성우들 앨범인것만 같다.
1번트랙은 홈피 배경으로 넣고싶은 충동이.
2번트랙은 어머나 조원선씨, 한동안 못들었던 목소리라 너무 반갑고,노래도 너무 좋다.
굉장히 윤상스러운데, 옛날에는 윤상이 제3세게 음악한다고 할때 왜 좋은줄 잘 몰랐었는데,
요새는 나도 즐기고 있어.
6번(feat.윤하),7번(feat.김형중),8번(feat.성시경) 트랙의 3연타가 압권.
6,7번 트랙쯤 되면 묘한 감정이입이-;;
가사가 들리는 노래들은, 가사에 너무 감정이입이 심해서;
멜로디나 편곡 보다 가사에 끌리는 일이 많은것같아..;;
이래저래 시험기간.
지나가기전에 열심히.
앗. 윤하!~
여기저기 다 토이 6집 음악이….근데 조용히 듣기에 좋네..흥분되지도 않고..ㅋ
아 저게 7,8번 트랙이 아니라, 8,9번 트랙이네요, 7번트랙은 ‘스치다’라는 짧은 연주곡이;
7번 트랙 듣다보면 “초속 3cm” 배경음악이랑 너무 비슷하다는… 유희열 말로도 그거 보면서 썼다는데. 암튼 비슷해..
오오 초속 3cm 볼때는 노래보다 화면에 너무 집중했던거같아요. 배경같은게 너무 멋져서…!!
ep 1 밖에 보지 못했는데, 다른 것들도 이제 구할 수 있는걸까?
그러고보면 저도 ep1밖에..;; 요샌 애니는 거의 안찾아봐서 저도 잘’-‘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