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밤

어디있는지 한참(하루동안)만에 찾은 타블렛 펜,

그림을 그리려고 잡았지만 글세,

머리도, 손도, 두서없이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다.

한 삼십분 잡고 끄적거려봤지만, 딱히, 모르겠다.

컴퓨터로 그리는게 어색하네.

아아, 지금 상황 정리.

기분은 적당히 가라앉고 조금 스스로 처량한 느낌마저 드는데,

무언가 남겨놓고는 싶어서 그림그려보고, 글 적어보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힘빠지는 상태에 대한 글을 적고 있자니,

이런 글 적는 빈도가 꽤 늘어난 것 같아서.

적기는 싫은데,

무언가 남겨놓고는 싶어서 그림그려보고, 글 적어보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힘빠지는 상태에 대한 글을 적고 잇자니,

이런 글 적는 빈도가 꽤 늘어난 것 같아서,

적기는 싫은데,

자, 정리했으니.

반복을 끊고.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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