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불안정한 컴퓨터때문에 게임도 제대로 못해주고-

결국 만화책을 빌리기에 이르럿습니다.
젠장

연체하지말라는 한글방 아줌마 잔소리때문에 만화책 안빌리는데정말이지 너무-

아 쓸데없이 짜증만 나고-



뭐 정말이지 나는 컴퓨터 잘하지 않는걸-
그냥 주변에서 주워들은걸로 아는체하면서 먹고사는 인생 –
전문적인 지식같은거 물어봤자 건질거리도없다는 결론 –
하긴 그런와중에 이런쪽으로는 쓸데없이 참견하고 아는척하는 편이니…

이미지에 ‘컴퓨터 잘하는’이라는 항목이 추가되버리다니-
고등학교 친구들이 웃겠다-

정말이지 아는체 하는성격 못고친건 많이 후회한다.

내 컴퓨터는 xp가 아니다- xp사용해본적도없고 별로 사용해보겟다고 생각한적도없다.
순전히 컴퓨터 성능상의 이유로 xp를 돌렸다가는 답답해 죽을거같앗기 때문이다.
실제로 98에서 2k로 넘어갈 당시에도 2k는 너무 느리다고 생각했었으니…


xp에 원격조종(순간 철인28호가 떠올랐다)으로 하드를 쌍쌍바나눠먹듯이 나눠먹는 기능같은게 있는줄은몰랐지당근-

뭐 결국 내용은 그런 기능을 몰랐던 이유를 너절한 변명을 늘어놓기-
가 대부분이네.

정말 요새 자주 생각하는 부분인데-
그러고 보면 정말 늘 변명거리를 생각하면서 사는거같다-
시덥잖은 변명-

책임회피다-
말해놓고서 후회한다-
그런말은 안해도 될것을- 굳이 생각해내지 않아도 되는것을-


바꿀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따지는건 뒤로 미뤄버린다-
역시 나쁜습관.

5 thoughts on “넋두리”

  1. 음..그런데 정말이지 전, 쌍쌍바처럼 나눠먹는게 있는줄 몰랐는데요=_=; 어디까지나 장난으로 한말이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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