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User-created전화하면서 끄적인 그림…

전화하면서 손만 계속 움직였더니…
오랜만에 연필로 선을 많이 그은 그림이 나왔네요…
오랜만에 그려보니 스스로 보기에도 낯설더랬습니다…
그리면서 고등학교때 미술선생님이 한 말도 생각나고…
“머리에 연필로 좀더 칠해(?)주지? 그러면 A준다.”
갑자기 이말이 왜 생각난거람…
좀더 성의를 보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셨을 텐데…
결국 이그림에서도 머리에 선을 꽤 많이 그었네요…
허. 뭐. 요즘은 정말. 아.아.아.
부모님 눈치때문에 정말…
뭐…뭔가라도 해야될텐데…
혹시 과외자리 필요한데라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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