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찌마와 리!!
줄기차게 웃었다.
워낙에 좀 경박스럽게 웃어서, 참…
안경박하게 웃으려고 노력하면서 웃으려니 대략 힘들었다는-_-);;;
영화는 매우, 류승완 스러웠다.
장난기 가득하고,
그런와중에도 어느틈엔가 쏠쏠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아니나다를까 스토리는-ㅁ-);
원작을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원작 스토리를 비슷하게 따라간건가?
좀 그럴법도한 옛날느낌나는 스토리였는데,
스토리 자체야 그냥 007영화 본다는 생각으로보면 졸 웃긴데(;),
장면이 급하게 바뀌는게 많아서 마지막에는 조금 집중 안됐었을지도.
아 진쨔 개그는 빵빵터져ㅋㅋㅋㅋ
덧) 관객들 반응이가장 열렬했던건 역시나 진상8호가 죽는장면!!하놔;;
그 장면 보는 내내 입을 가리고 있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