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얽힌 밤.
그림만 늘어났다.
생각 얽힌 밤.
그림만 늘어났다.
다찌마와 리!!
줄기차게 웃었다.
워낙에 좀 경박스럽게 웃어서, 참…
안경박하게 웃으려고 노력하면서 웃으려니 대략 힘들었다는-_-);;;
영화는 매우, 류승완 스러웠다.
장난기 가득하고,
그런와중에도 어느틈엔가 쏠쏠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아니나다를까 스토리는-ㅁ-);
원작을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원작 스토리를 비슷하게 따라간건가?
좀 그럴법도한 옛날느낌나는 스토리였는데,
스토리 자체야 그냥 007영화 본다는 생각으로보면 졸 웃긴데(;),
장면이 급하게 바뀌는게 많아서 마지막에는 조금 집중 안됐었을지도.
아 진쨔 개그는 빵빵터져ㅋㅋㅋㅋ
덧) 관객들 반응이가장 열렬했던건 역시나 진상8호가 죽는장면!!하놔;;
그 장면 보는 내내 입을 가리고 있었다-_-);
생각할 시간이 급격히 줄어든 기분이다.
굳이 그런게 나쁘다고 말 할 것도 아니고.
다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놓치고 있지는 않을런지.
놓치게 되지는 않을런지.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요새 계속 잠을 충분히 못자서 그런지,
체중이 늘지 않거나 되려 조금 빠지고;
피부는 안좋아지고-_-
하놔;
일찍 자야되는데,
그거 참 맘대로 안된다^^
수업이라고 해봤자,
가만히 앉아서 듣는수업이 아니어서 다행히 졸음에 대한 문제는 없지만.
지금이라도! 자야지~
카오스에서 캐발린거보다,
이러고나서 다섯시에 일어나야된다는게 크리티컬-_-);
님들 좀 짱이심ㅋㅋㅋㅋ
아무튼 생일 축하해준 모두들~!! 고마워요^^
배고파졌어-_-
어서 잠들어야지!
(별 생각없이 지내고 있다는 소리임)
아무튼 오랜만에 만난 나무형은,
…좀 그대로였다.(웃음)
그래도 오랜만에 재미있었음.
운전학원때문에 얼굴이랑 팔이랑 대놓고 타고있어…ㅠ_-);
아, 아, 아,
싫다, 타는거.
회화학원강사는 완전훈남-_) 188에 얼굴도 잘생겼음. 나이도 나보다 어리고 ㄱ-);;
교포 2세쯤 되는지 한국말도 잘해서, 수업끝나고 집에가는길에 (한국말로ㄱ-)얘기도 좀 해보고 괜찮더라.
운전학원은, 뭐랄까, 광고에 나와있는대로(물론 광고는 학원에 이미 접수 한 후에 봤지만;) ‘가족적인’분위기…
같은날 접수한데다 셔틀타는곳이 같다는 이유로-
운전학원에서 나랑 ‘한 세트’로구분되고있는 90년생 동생,
널럴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문제집 삽화 작업은,
꽤나 시간을 촉박하게 제시하는 통에 좀 정신없던 요 며칠,
이것저것 병행하면서 하기에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다.
일단 한번 다 그려놓기는 했는데,
빼먹은 부분은 없나 확인해야되고,
파일 변환해서 다시 저장하는작업 해야되고,
일단 그정도.
좀 자자.
덧), 오늘 핸드폰마저도 더위를 먹었는지,
어머니가 전화를 걸었는데 왜 전화벨도 안울렸지,
저녁때 보낸 문자는 자정이 넘어서 도착하지를 않나.
쩝.
이랄 밖에.
새로 시작하는 일들과, 새로 만나는 사람들.
갑자기 늘어났다.
새로 해야할 일도 늘고.
어떠한 의미로 남던지간에, 경험은 될 것 같다.
잘 해보자.
그런데 받자마자 하기싫어졌어, 시간 너무잡아먹잖아!!;;
으흙!
졸리고 눈뻑뻑!
내일은 좀 일찍 일어나서 운전학원 등록하려고 했더니만,
뭐야 증명사진이 필요하잖아 ㄱ-);;;
내일 사진찍으러 갔다와야겠구나 으엉;
졸려서 눈이 뻑뻑,
(모니터가 안좋아서 더 그럴지도, 모니터 화면 깜빡거리는게 눈이 느껴지니까-_)
좀 문제있다, 내 눈아니면 모니터가.
조금 재미있는 상황,
어쩌다 그렇게 됐을까.
카운터 쪽에 달려있는 시계를 자주봐서 그런가 ㅡ_-);;
내가 계속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한거야 설마?;
…그런거면 쵸큼 곤란한데.
계절 끝났답시고 집에서 뒹굴뒹굴…
그나마 비와서 조금 시원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덥다…
일을 우선 벌여놓고 마무리하는것.
좀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아… 내일 일찍 일어나야되는데…
잠이 안온다-_-)a
눈이 말똥말똥해지고있어… 어쩔;